가정주부 K(57) 씨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처지는 눈 밑과 다크 서클로 인해 고민이 많다. 화창한 날씨에 야외활동이 늘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약속도 늘었지만, 처진 눈 아래 피부와 다크 서클로 나이보다 늙어 보이고 그늘진 인상이 돼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K씨는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의료적 방법의 선택을 위해 성형외과를 방문, 상담을 받기로 했다.

최근 이런 눈 밑 피부의 처짐으로 노화된 인상의 개선을 위해 눈 밑 성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성형을 통한 개선 시 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알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한데, 눈 밑 피부 처짐과 다크 서클 등의 원인은 대개 눈썹 밑을 받치고 있는 근육에서 알 수 있다고 한다.

▲ 사진=2060오스킨성형외과 이태근 원장

2060오스킨성형외과 이태근 원장은 “눈 밑 근육은 눈 밑이 처진 상태로 눈을 감거나 웃을 때 위로 올라오고 힘을 빼면 밑으로 처지게 된다. 이런 움직임을 본인이 느끼지 못한 채 일상생활에서 반복하게 되면 자연스레 근육의 탄력이 줄어들고 빠르게 피부 노화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근육의 탄력 저하와 피부 노화로 생긴 처진 눈가 개선을 위해 사람들은 눈밑지방재배치를 시술을 선택하기도 한다. 이는 노화로 인해 처진 눈 밑 근육을 위쪽으로 당겨주고, 눈 밑 지방 제거를 통해 처진 눈 밑 피부를 처리한 뒤 눈 밑 골의 살이 필요한 부분에 지방을 재배치해 눈 밑 모양을 생기 있고 젊은 형태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눈 밑에 있는 울혈 제거를 통해 그늘져 보이는 인상을 만드는 다크 서클을 완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태근 원장은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동안 피부와 동안 얼굴에 관한 관심이 늘면서 자연스럽고 호감 있는 인상을 만들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이 많다. 눈밑지방재배치는 사람의 인상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눈을 젊고 생기 있게 만드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이후 외적인 변화뿐 아니라 긍정적인 마음과 자신감까지 함께 생기는 경우가 많아 대인관계에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자신의 정확한 피부 상태 진단 없이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 눈 밑 근육을 과도하게 당기거나 눈 밑 지방을 너무 많이 제거하게 되면 염증이 생기거나 흉터 자국이 남을 수도 있다. 이런 부작용들을 피하기 위해 개인의 얼굴에 맞는 방법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의료진과의 상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