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다가오는 추석연휴, 눈밑지방재배치와 일상복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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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0 Comments 1,200 Views 23-02-27 07:58본문
[메디컬리포트=임종현 기자]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연휴 기간을 활용해 이미지 개선을 하고자 하는 경우가 있다. 눈밑지방재배치는 눈밑 주름과 지방 등을 개선하는 수술로 수술 후 일상 복귀가 빠른 편이라 이미지 개선 및 변화를 원하는 이들이 선택할 수 있다.
눈밑지방재배치는 눈 아래 볼록하게 튀어나온 지방이나 움푹 패인 부분에 지방을 재배치해 고정해주는 방법으로 이미지 개선, 동안얼굴, 노안이미지 완화, 다크써클 개선 등을 이룰 수 있다. 최근에는 젊은 연령대와 중장년층의 동안얼굴을 위한 방법으로도 선택되고 있다.
또 눈밑지방재배치는 수술시간이 짧은 편이며, 흉터가 거의 드러나지 않아 일상복귀가 가능하다. 레이저 눈밑지방재배치를 진행하는 경우에도 피부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에 대한 부담이 적고 수술 및 회복시간이 짧은 편이다. 다만 일상복귀가 빠른 만큼 수술 전후 주의사항을 숙지해 안전성을 중시해야 한다.
수술 당일은 반드시 안정을 취해야 하며, 눈이 부을 수 있으므로 수술 후 약 일주일간은 코를 풀거나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한다. 머리를 숙이는 것도 지양해야 하며, 잘 때는 머리를 높여서 자고 무리하게 힘을 주는 일이나 심한 운동을 삼가야 한다. 붓기나 염증, 통증 등이 발생했을 땐, 지체하지 말고 의료기관에 방문해 조치를 받아야 한다.
눈은 인상을 좌우하는 부위기 때문에 자칫 과하게 수술하거나 의료원칙을 벗어난 수술을 진행했다가는 부자연스러운 인상으로 변하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눈밑 근육이 과도하게 당겨 눈이 감기지 않거나 안검외반, 피부변색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수술은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나 눈 밑 피부는 피부결이 얇고 신경과 혈관을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성형외과와 피부과의 의료지식 및 경험이 필요하다. 성형외과와 피부과의 의료진이 함께 상주하며, 협업을 통해 시술 전 디자인과 피부검사, 사후 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는 곳에서 진행해야 한다.
연휴 및 휴가기간을 활용해 이미지 변화를 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눈밑지방재배치를 통해 무리한 수술을 지양하고 의료진이 권고해주는 주의사항 등을 숙지해 안전성과 만족 모두 얻기를 권한다.
도움말: 삼성동 2060오스킨 성형외과 이태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