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개선 위한 눈밑지방재배치, 유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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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0 Comments 886 Views 23-02-27 07:52본문
[서울=내외경제TV] 이수정 기자 = 과거 또렷한 이목구비가 아름다운 외모의 조건이였다면, 시대가 변할수록 실제 나이 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얼굴이 아름다운 외모의 조건으로 변화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30~40대부터 피부 노화현상이 생기기 마련인데, 노화로 인해 눈가에 주름이 생기거나 눈 밑이 볼록 튀어나오는 현상들이 나타난다.
눈밑 피부와 조직은 노화가 진행되어감에 따라 당기는 힘이 약해져 안쪽의 지방조직이 돌출되어 눈밑이 볼록해 보이게 된다. 눈 밑이 볼록해지게 되는 경우 피곤해 보이는 인상과 우울해 보이는 인상을 주게 되는데 이러한 인상을 제거하기 위해 지방을 제거하거나. 이동, 재배치하여 개선이 가능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제거술의 경우 흉터가 눈 안쪽 지방만을 제거하는 수술로써 흉터가 보이지 않게 수술이 가능한 방법이다.
눈물지방재배치는 눈물고랑이 있거나 광대가 편평한 경우
일부 지방을 남기거나 이동을 시켜 인상을 개선해주는 방법이다.
노화뿐 아니라,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20~30대 젊은 층에게도 노화 현상이 일찍 시작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 외모를 가꾸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으로 단시간에 개선이 되지 않으므로 눈밑지방 제거, 재배치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러한 시술들은 큰 인상의 변화 없이 리프팅 효과와 자연스러운 개선까지 볼 수 있는 동시에 눈성형들은 결막 안쪽으로 진행되어, 큰 흉터나 붓기가 없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빨라 바쁜 직장인들 또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주의사항으로 눈밑지방재배치시 지방의 양을 최대한으로 보존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의 개개인 상태마다 다를수 있지만 수술 과정에서 지방의 양이 억지로 줄어들게 되면 추후에 간혹 눈 밑이 꺼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역에 위치한 2060오스킨 성형외과의 이태근 원장은 12일 "눈밑지방성형술 수술 후 눈을 비비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하며, 음주와 흡연의 경우 상처 회복을 더디게함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눈화장의 경우 일주일이 지난 후, 렌즈 착용은 삼주 후에 하여야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였다.
덧붙여 "무작정 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은 선택이며 정확한 정보를 확인 후 개개인의 눈에 따른 유형별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의료진의 심미적 경험이 풍부하고 개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인지를 확인하면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의견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