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눈밑지방재배치, 눈 모양과 피부상태에 맞춰 진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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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0 Comments 1,074 Views 23-02-27 07:58본문
최근 동안 이미지를 위해 중장년층에서 눈밑성형을 찾기도 하며, 바쁜 일상과 불규칙한 수면으로 생긴 다크서클을 개선하고자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도 눈밑지방재배치를 선택하고 있다. 연어나 브로콜리, 비타민 등의 섭취가 대안으로 꼽히기도 하지만 구조적인 원인 해결이나 단기간 효과를 보기 어려운 점 등이 있다.
눈 아래 위치한 아래 눈꺼풀의 지방을 둘러싸고 있는 안와격막이 약해지면 안와격막 속 지방이 눈 아래로 불룩 튀어나오게 된다. 이에 코 옆에 그림자가 지거나 피부 위 색소가 침착되면서 다크 써클이 나타나기도 한다.
개선방안으로 눈밑지방재배치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으나 눈 모양과 피부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해야 한다. 눈밑지방재배치는 불룩한 지방을 영구적으로 제거하기도 하며, 눈 밑 지방 분포에 따라 지방 제거와 모자란 부분에 지방을 채워 넣기도 하는데, 눈 모양과 맞지 않는 모습으로 디자인할 경우 부자연스러운 이미지로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
때문에 사전에 성형외과 의료진과 상담 시 피부상태를 점검하고 얼굴 비율과 기존 눈 모양 등을 고려해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무리한 수술은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인상과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눈밑지방재배치는 수술 시간이 짧은 편이며, 흉터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미지를 좌우하는 눈 부위에서 수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개인별 피부 탄력 및 노화 상태, 지방의 양과 두께 등을 파악해 맞춤 계획을 세워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환자마다 눈밑지방 돌출 정도와 위치에 차이가 있고 고민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고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성형외과에서는 개개인에 피부 및 얼굴형 등을 고려해 맞춤 수술계획을 세워 눈밑지방재배치를 진행해야 한다.
시술 당일은 반드시 안정을 취해야 하며, 눈이 부을 수 있으므로 수술 후 약 일주일간은 코를 풀거나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한다. 머리를 숙이는 것도 지양해야 하며, 잘 때는 머리를 높여서 자고 무리하게 힘을 주는 일이나 심한 운동을 삼가야 한다.
눈이 심하게 붓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면, 곧바로 병원을 방문하고 수술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상태를 확인하고 사후관리를 진행해야 한다. 눈은 시력과 관련돼 있기 때문에 생리적인 기능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삼성동 2060오스킨 성형외과 이태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