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보현 기자 = 사회생활에 있어 외모는 또 하나의 경쟁력이라는 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외모를 개선하기 위한 고민을 누구나 한 번씩 하게 된다.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눈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가장 많은 변화가 찾아오는 부위이다. 실제로 눈이 크고 또렷한 경우 상대방에게 실제 나이보다 어리고 호감 가는 인상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눈 주위에 주름이 생기거나 눈꺼풀이 처지게 되면 심미적인 문제는 물론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피부가 짓물러 눈에 염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꺼진 눈은 눈두덩이 주위에 주름이 생기거나 눈꺼풀이 처져 얼굴의 인상을 변화할 뿐만 눈을 뜨는 힘이 약해지게 되면서 눈을 뜨기 더욱 불편해지고 눈꺼풀이 처지거나 눈을 치켜 뜨는 습관으로 인해 이마 주름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방치하게 될 경우 시력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초기에 개선해주어야 한다.

얼굴에 전체적인 노안 인상을 주는 눈 부위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눈밑지방재배치를 활용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눈밑지방재배치란 불록 튀어 나온 눈 밑 지방을 꺼진 부분으로 재배치하는 방법을 일컫는다. 눈 밑에 튀어 나온 지방의 범위와 모양을 진단한 후 디자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눈 밑의 지방모양이 변화함에 따라서 인상이 변화하므로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밑지방재배치를 진행함에 있어 주의할 점은 과도한 재배치는 오히려 역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눈의 근육과 얼굴형을 고려하며 추가적인 효과를 더하거나 유지 기간을 늘리기 위한 방식으로 적용되는 수술법은 올바른 방법이지만 지방을 과도하게 제거하거나 이식하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재배치 수술이 끝난 후에도 정기적으로 눈 주위 노화현상을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 전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영양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지나친 음주 흡연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스트레스나 과도한 다이어트 등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삼성동에 위치한 2060오스킨 성형외과의 이태근 원장은 “노안현상과 다크서클의 가장 큰 주범인 눈밑지방 처짐현상은 남녀노소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보기 싫게 튀어나온 눈밑지방이나 짙은 다크서클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가리기 위하여 커버력이 강한 컨실러,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경우가 많지만 화장만 두꺼워질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고 색소침착이 될 우려가 있어 주의하여야 합니다. 눈 밑은 기능적으로, 심미적으로 예민한 부위이므로 시술 전 신중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성형외과전문의와 꼼꼼한 상담을 거쳐 자신의 상태를 진단하고 적합한 디자인을 통한 수술을 진행하여야 됩니다”고 의견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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