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해둘 수 없는 흉터, 올바른 치료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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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0 Comments 917 Views 23-02-27 07:53본문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외부에 드러나는 흉터는 사회활동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는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외모에 신경을 써야하는 유소년, 여성의 경우 흉터가 심할 경우 사회적 활동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이차적인 정신적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아 흉터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무조건적인 치료는 지양하고 자신의 흉터 종류와 크기, 원인에 따른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자신에 맞는 올바른 치료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우리의 몸에 나타나는 흉터는 질병이나 손상에 의해 나타난 상처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재생되는 현상을 통하여 생성된다. 흉터는 표피 수축, 교원질의 합성, 신생 혈관 형성, 육아 조직의 생성 등 일련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 치유와 함께 생성되는데 상처가 큰 경우 피부의 결손을 메우는 새로운 결합조직의 생성으로 일반 피부와 다른 형태를 보이게 된다.
흉터에 대한 수술은 흉터의 종류 및 깊이에 따라 수술법을 달리하여야 하는데 비대흉터의 경우 외과적 절제술, 스테로이드 국소 주입, 냉동 치료법, 레이저 등 다양한 치료법이 존재한다. 위축 흉터의 경우 흉터 레이저, 박피, 필러, 지방 이식 등의 방법으로 결손된 부분을 채우거나 콜라겐 리모델링을 유도하여 치료하여야 한다.
레이저가 현재 피부과 영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치료법이고, 두 가지 이상의 치료가 동시에 필요한 경우도 있어 활용범위가 넓은 방법으로 꼽힌다. 상처와 함께 피부 질환을 함께 치료하는 것이 가능한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레이저를 통한 흉터 치료는 다른 부위의 증식과 조직간 엉겨붙는 현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가장 큰 목적으로 한다. 특히 수술로 인하여 생긴 흉터의 경우 외과적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므로 레이저를 통한 치료를 진행시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
삼성역에 위치한 2060오스킨 성형외과 에서는 비대흉터의 생성을 억제하면서 붉은기를 완화시켜주는 브이빔 퍼펙타, 흉터와 함께 주름과 피부톤을 잡아주는 이투레이저 등 다양한 레이저 장비를 마련함은 물론 성형외과 전문의와 피부과 전문의의 협진을 통하여 상처회복과 디자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60오스킨 피부과의 주혜영 원장은 "얼굴은 물론 다양한 부위에 발생할 수 있는 흉터 및 수술자국은 올바른 진단을 통하여 상황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성형수술을 통하여 발생한 흉터의 경우 어떤 수술과정을 통하여 흉터가 발생하였는지, 잘못된 생활습관을 통하여 발생하였는지 확인을 하는 것도 올바른 치료법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저희 2060오스킨에서는 성형외과와 피부과를 한 병원에 마련하여 혼선을 줄이고 디자인과 회복을 한 곳에서 진행하여 효율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의견을 전하였다.